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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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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Chaemom 2023. 9. 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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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는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인 틱과 의사소통에 관련된 언어 틱을 포함한 반복적이고 강박적인 운동이나 소리를 만드는 증상을 가지는 신경학적인 장애입니다. 주로 어린 시기에 시작되며, 대개 18세까지 발병합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성인기에도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틱장애는 어떤 증상인가요?

틱장애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특정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눈을 깜빡거리거나 코를 찡긋거리고 어깨를 들썩이는 등 단순한 운동틱과 기침소리를 낸다던지 욕설을 하는 등 복합적인 음성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 두가지가 모두 나타나는 경우 뚜렛증후군이라고 합니다.

  • 우리아이가 틱장애인것 같아요.. 병원에 가야할까요?

- 일반적으로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틱장애는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1년이상 지속되는 만성틱이거나 성인이 되어서도 사라지지 않는 뚜렛증후군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병원에서 상담 및 치료를 받아야 해요.

  • 뚜렛증후군은 유전병인가요?

- 뚜렛증후군은 유전병이 아닙니다. 다만 가족 중에 틱장애 환자가 있다면 발병률이 조금 높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있어요.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틱장애의 주요 특징은?


1. 모터 틱: 자발적이고 반복적인 근육 운동으로서 눈 깜빡임, 머리 흔들기, 얼굴 움직임, 팔 짓거리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2. 음성 틱: 자발적이고 반복적인 소리를 내는 것으로서 기침 소리, 목소리 조절 문제, 낭독 등의 형태가 있습니다.

3. 간단한 틱: 눈 깜빡임과 같은 단일한 동작입니다.

4. 복잡한 틱: 상대적으로 복잡하며 조합된 동작이나 말로 나타납니다.

5. 서브클래스: 공동증후군 및 유전성 틱장애와 같은 여러 서브클래스가 있으며, 이들은 추가 증상과 함께 나타납니다.

틱장애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 요소와 환경 요소의 상호 작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스트레스, 감정 변동, 과도한 신체 활동 등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소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증상이 개선되거나 완화됩니다. 그러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주로 의약품 치료와 심리치료를 사용합니다. 약물 치료는 주로 심각한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며, 심리치료는 개별 및 가족 지원을 제공하고 대처 전략을 배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최근들어 부쩍 주변 사람들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아이들이 많아졌어요. 특히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라면 우리아이가 혹시 틱장애가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틱장애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치료해야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엔 가벼운 습관처럼 보이던 틱장애지만 방치하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초기에 발견해서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충분히 완치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에서 검사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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