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다가 자주 깨는 이유를 알아봅시다

아이들이 잠을 자다 깨서 우는 경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배앓이, 성장통, 이앓이 등이 있습니다. 특히나 어린 아기일수록 밤에 자주 깨고 보채는데요, 이럴 때 부모님들께서는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올바른 수면교육과 재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기가 울때마다 안아주면 버릇이 나빠지나요?

보통 많은 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이죠. 울면 무조건 안아주는 습관이 생기면 나중에 커서도 계속해서 울고 떼쓰는 아이가 될까봐 걱정되실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너무 심하게 운다면 진정시키기 위해서 안아줄 수 밖에 없지만, 적당한 울음이라면 그냥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엄마 아빠 품에서만 자려고 하는 분리불안 증상 역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해요. 다만 한 가지 주의해야할 점은 '안아주기'에만 집중하면 안된다는 거예요. 지금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결국 혼자서는 못자는 아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밤중 수유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많은 어머님들이 궁금해 하시는 밤중 수유 문제입니다.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수유를 하더라도 밤중 수유를 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신생아 시기에는 2~3시간 간격으로 깨기 때문에 끊는다는 개념보다는 유지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7개월 이후에도 밤중 수유를 한다면 치아우식증(충치)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 좋겠죠?

수면 교육이란 무엇인가요?

우리 아이에게도 통잠이라는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 다들 똑같으실 텐데요, 그러기 위해선 먼저 수면 교육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수면 교육이란 말 그대로 자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에요.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할까요? 첫번째로는 일정한 일과를 정해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녁 8시쯤 목욕을 시키고 9시에 잠자리에 들게끔 유도하는거죠. 그리고 낮동안 충분히 놀아줘서 피곤하게 만든 후 마지막 수유를 하고 재우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점차 취침 시간이 당겨지면서 새벽에 깨지 않고 푹 잘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자다가 자주 깨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잠을 방해하는 요인은 개인적인 특성, 환경적인 요소, 건강 문제 등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인해 아이가 자면서 깨어날 수 있습니다:

1. 불편한 환경: 아이가 편안하게 잘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너무 밝거나 시끄러운 환경, 불편한 온도, 딱딱한 침대 등으로 인해 잠을 깰 수 있습니다.

2. 신체적 불편함: 배고픔, 목마름, 배변 필요 등 신체적인 불편함이 있는 경우에는 아이가 잠에서 깰 수 있습니다.

3. 야간 흡수뇌증 (Night Terrors): 야간 흡수뇌증은 어린 아이들에게 종종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갑작스럽고 공격적인 감정과 함께 못된 꿈을 꾸며 깨어납니다.

4. 악몽: 악몽은 아동의 잠을 방해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안감으로 인해 악몽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생리적 변화: 성장과 발달로 인한 생리적 변화도 아동의 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밤새 배우고 경험이 쌓여서 기분 상승 상태에 있는 경우 잠에서 쉽게 깨어날 수 있습니다.

6. 질병 또는 통증: 병원에서 진단 받지 않은 숨겨진 질병 또는 통증으로 인해 아동의 잠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7. 정서적 문제: 스트레스, 불안, 분노와 같은 정서적 문제도 자다가 깨어난 원인일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지원과 대화가 필요합니다.

아동의 개별 상황과 특성에 따라 원인과 대처 방법은 달라집니다. 만약 계속해서 문제가 지속된다면 소아 전문의와 상담하여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아이가 자다가 깰 때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건강한 육아 하시길 바랍니다!